taehoon님 말씀에 각성하여 레이아웃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좋은 지적 정말 감사드립니다.(_ _))
여러개를 하고자 하였지만 3장밖에 못했네요. 갈 길이 먼데 벌서부터 베터리 아웃으로 삑삑
거리고 있습니다.ㅜ.ㅜ
그리다보니 지금까지 그렸던 소환수들이 전부 등장했네요.
1번은 차원을 일그러뜨리는 소환수들의 집합체 속으로 들어간 비건이 이계(지옥)로 향하는 장면입니다.
무기이면서 동시에 탈것인 토템 위에서 촉수를 이용해 차원 외곡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2번은 예전에 만들었던 초 거대 소환수가 전함을 집어삼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초기 설정이 높이 450미터짜리 였으나 전함을 삼킬정도니 높이가 적어도 1km는 될 것같습니다. -_-;
설정의 일관성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역시나 1번처럼 무기면서 탈것인 토템에 앉아 지옥수들이
더 넓은 지역을 점령할 수 있도록 땅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3번은 3미터짜리 메뚜기 떼들이 점령지역 위를 지나 또다른 지역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3번 그림은 1,2번과는 달리 다른 무기를 들고있는데 3번으로 하게 되면 무기 설정을 바꿀 생각입니다.
바뀐 무기의 설정은 자신의 힘으로 통제 불가능한 광범위 지역의 메뚜기떼를 통솔하기 위한
정신력 증폭 무기입니다. 저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메뚜기떼들은 통제 불능으로 모든것을 삼켜버리게 됩니다.
4번째 그림은 조금 성급하게 그려버린 최종 이미지 입니다. 하지만 설정 이미지에서 조금 바뀐 디자인과
이미지 퀄리티 측면에서 모델링 그림보다 좀더 보기 좋은 것같아서 같이 올려놓았습니다.
다들 바쁘실테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