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고 있었네요..킹님에게 이런 불의의 사고가 있었을줄은...
안녕하세요..카이저를 만들고 있는 Runjin입니다.
박력 넘치는 킹의 출전을 많이 기대하던 동료로써 킹님의 사고가 너무도 안탑깝고 속이 상합니다..
제게도 며칠 전 작업중에 아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서 응급실로 향하며 그만 그날 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날이 있썼습니다.
이 못난 아비가 한 생각이란게 아들의 걱정은 물론이지만 마음 한켠에 작업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던것이 무척 부끄럽더군요..
다행히 아들의 상처가 깊지 않아 응급조치 후 귀가하긴 하였지만..
내심 속으로 아들이 많이 다쳤다면 나도 도워 출전을 포기 했어야 하리라..생각 들더군요..
만약 그랬다면 무척 괴롭고 상실감도 컸을겁니다..
킹님의 사고 역시 님에게는 무척 큰 실망과 허탈감이였겠지요..
하지만 킹님의 멋진 작업과 훌륭한 환웅이 있었기에..
이만큼이라도 함께 동지로써 도워의 전쟁에 참가 했던것이 너무도 반가웠고...좋았습니다.
킹님의 완전한 쾌차를 빌며..어떤 경우에라도..다른 만남이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