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이름:fullmoon

종족: 언데드

클래스:스토커

마법:소환술

전쟁이 끊이지않고 예술이란 것의 가치가 없어진 세상에, 그림 그리는것에 열중하는 남자가있었다.

그는 파괴되는 세상을 보며 괴로워했다. 파괴되는 세상을 눈으로 바라보고, 손으로 그려가며 그는 평화로운 날을 그리며 탄식했다.

그러던 어느날 전쟁의폐허가 자신의 마을까지 점령해버리자 그는 살기위해 도망친다.

그는 도망치던 중에 묘지에서 숨어 사는 악마를 만나게된다.

악마는 그가 가지고 있던 그의 그림을 보게되고 그 그림을 탐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악마는 그에게 제안을 하기 시작한다. " 그림을 내게 주면 네 소원을 이뤄주겠다."

평화를 원하던 그는 악마에게 그림을 주며 악마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악마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그의 몸은 시체처럼 변했고 그는 괴로움에 몸부림을 쳤다.

" 죽지않는 몸과, 꽤 좋은 능력을 주겠다."

악마는 받은 그림중 그의 자화상을 그에게 건내며 말한다.

"이 그림[자화상]을 찌른다면 넌 죽을 수있다. 하지만 이그림을 칼로 찌르지않는 이상 너는 죽지않는다. 그리고 네게 네가 그리는 그림을 소환할수있는 능력을 주겠다. 이 좋은 능력들을 네게 줄테니 그 능력으로 네가 평화를 만들어봐라."

악마는 그림을 가지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는 시체같이 변한 자신의 몸에 절망한다. 인간으로 돌아갈수없으며, 이 몸에서 벗어날수있는 방법은 자살뿐이였다.[칼로 자화상을 찌르는..]하지만 그는 죽음 또한 선택하지못한다.

그는 묘지주변에서 숨어살기 시작한다. [사람들과 만날수없는 흉측한 모습때문에] 몇백,몇천년이 흐른 후에 그는 우연히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여전한 세상의 모습에 그는 강한 분노에 휩사인다.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던 자신을 이렇게만든 가장 큰 원인인 전쟁과 적들에대한 분노가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그는 숨어살던 묘지에서 벗어나 악마가 준 능력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적을 없애고 평화를 되찾으리라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선다.

가슴 깊은곳에 자신의 자화상을 숨견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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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설정한 캐릭터 배경입니다.

오스카와일드를 좋아하는지라 설정이 탐미주의느낌이 좀 있습니다..

아직 초반 작업이라..인물쪽에서 완벽하게 설정 완성한것은 얼굴과 머리밖에 없구요..ㅎㅎ

[일단 옷은 스토커인지라 얍쌉하고 슬림하게 제작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그림을 이용해 소환하는 소환 술사라 그의 몸 주변에는 엑자가 둥둥 떠다닙니다.

그는 묘지쪽에서 숨어살았기에 소환술에 나타나는 동물로는 .쥐,까마귀,벌레 [하수꾼으로 붐베이도 생각중입니다..] 등..이구요

스토커라는 성격에 맞게 소환동물은 정보 수집에 용이합니다.

엑자에서 쥐를 소환해내면 한마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천마리의 쥐때가 정보를 수집하러 흩어지기도하구요..

공격하기도하구요 ㅎㅎ

까마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인간의 마음이 강하게 남아있기때문에 자신의 시체같은 [파랗고 멍들어보이는..ㅎㅎ..]외모를 숨기기위해 얼굴에 뭔가를 바르는듯합니다..[덕분에 창백해보이는 얼굴과 갈라짐이..]

디자인은 평범하게 하지않으려고 여러가지요소를 넣고있습니다. ㅎㅎ

지금 그리는 여러가지 컨셉도 완성되면 바로 올리겟습니다.

의견주면 그 의견도 감사히 담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