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 엄청 많이 진행되셨군요..!!
모델링의 전반적인 밸런스는 정말이지 굳입니다! (특히 골반이 ..우오) 저에게 부족한점이 여기서 보이는것같네요.
제가 사실 남에게 조언을 할 정도의 레벨은 되지 않습니다만....
한 발짝만 더 올라가면 엄청 좋아질것 같은 느낌을 주체 못해서 주제넘게 적고갑니다
이미 태훈님외 몇몇분이 언급을 하셨었지만 제 생각에도 현시점에서 가장 걸리는 점은 배색인것같네요.
쓰기 정말 힘든 보라색,붉은색, 녹색이 한꺼번에 들어있는데다가 사이사이에 많은 색이 포함되어있어 집중이 안되는듯싶어요
그래서 무게감있게 자리잡았던 캐릭터가 가볍게 붕 뜨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무채톤으로 미는것보다 약한 느낌입니다. 최종 컨셉의 배색이 지금보다 더 안정되보이는게 위와 같은 이유인듯 싶어요.
강조할 부분의 색을 남겨두고 색 가지수를 과감히 줄여보는게 어떠신지요. 특히 보라와 붉은색등 보색으로 매치되는 색들은
한 가지만을 사용하거나 다른색을 사용해보시는게.. (저는 다른 색의 사용을 추천합니다만^^;;)
아 이건 단지 한 가지 예시입니다만.
이하의 레퍼런스는 시라소니와 비슷한 느낌의 오가닉 컨셉을 가지고있는 스태츄입니다만...
상당히 복잡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갈색 -검은색- 흰색으로 진행하는 무난한 컬러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는 불안해보이지 않는것같군요.
저기에 강조시킬 만한 요소 (문신이라던가 등등)가 분위기를 깨지않는 범위내에서 들어가준다면 괜찮지 않을지.
그럼 수고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