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manaba

오~ 연이은 업데이트네요~ 스토리의 가이드라인이 아주 멋집니다~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류진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
그리고 멋진 구도네요,, 뷰포인드라인이 수평이 아니고 약간 기울어져서 더 역동지게 보입니다. 음 글고보니 저는 최종샷 뷰라인이 수평이네요~ ㅠ.ㅠ 참고해서 좀 기울여야겠습니다 ㅋ 저는 앵글이나 뷰가 많이 약해서 많은 피드백은 몬 드릴것 같지만 일단 카이저가 크게 보이는 것은 아주 좋은 초이스라고 생각이되네요

그리고 추가적인 의견이 하나 있는데요 지금 카이저의 타겟이 되는 몹을 앞으로 당겨서 작게 하시고 카이저 앞의 앵글라인을 블록하게 왜곡해서 위에서 아래로 보는 각도로 카이저 앞의 몹들을 표현하는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만 해주세요^^ 도움이 될까해서요 ㅋ 작업 잘 진행되기를 기대할께요~

마나바님..^^ 안녕하세요..

스토리라인은 귀중한 시간에 슬레트 편집에 애를 쓰다가 첫페이지의 용량 한계에 텍스트가 입력 되지 않는

좌절을 격었답니다.

한데 태훈님이 텍스트를 이미지파일로 만들어 올려보자라는 아이디어를 주셨고..

밋밋한 바탕에 텍스트를 올려 놓기가 민망해 급조한 프레임에 스토리를 붙여 넣은겁니다..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죠..?..^^

최종 승리에 샷이 제 발목을 붙들고 며칠동안 놔주질 않았습니다..

역동적인것은 좋으나 뭔가 카이저의 무거운 카리스마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변 설정들에 여러가지를 담다보니..차별화 되는 아이디어도 아닌데다가

카이저의 특징을 살릴수 있는 여지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포즈를 잡다보니 신체 곳곳에 가려지는 부위들도 마음에 많이 걸렸구요..

아이디어는 업데이트 했지만 나름 고민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어제 출근길 전철 안에서야 비로써 뭔가가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가방을 뒤져 수첩에 머릿속 이미지를 붙들어 보려 애를 썼습니다.

평범할수 있는 이미지인데..저는 이거다 싶었어요..!!

현재 카이저의 마지막 디자인 정리와 승리의 샷 러프이미지를 함께 해보고 있습니다.

곧 좋은 조언 구하겠습니다..

좋은 작업 되고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