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설이다가 좋은 경험이 될꺼 같아 일단 달려볼까합니다.
종족 : 움베르토 (Umberto)
직업 : 워로드 (Warlord)
속성 : 지진/바위공격 (Earth/Rock)
설정은..
대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움베르토족,
먼 옛날 그들의 조상이 유목을 하던때에 우주에서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큰 운석이 떨어졌다.
그 운석 떨어진곳에 가보니 상처가 많고 많이 다라진 볼품없는 갑옷(마갑주)이 있었다.
그들의 조상은 볼품은 없어도 하늘에서 떨어졌고 그들 종족에게 큰 행운을 가져다 주지않을까 하여 신성시 여기며 그곳에 정착을 하게된다.
그로부터 운석이 떨어진 그 곳, 그 시간에 대지 신들께 제사를 지내 종족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한세대, 두세대가 가고 묵묵히 영토와 종족을 넓혀가던 움베르트족
제사가 있기 전날 밤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진다.
그리고 조금뒤에 족장 움막 안에서 사내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그로부터 시간이 훌쩍 지나 움(um)이 7살이 되던 해이다.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마갑주를 가운데 두고 대지의 신들께 제사를 드리던 중,
호기심이 많던 족장의 어린아들 움(um), 슬그머니 마갑주에게로 접근한다.
다들 엎드려 있어 움(um)이 접근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평소 왜 그렇게들 볼품 없는 갑옷에 되고 절을 하면 섬기던지 이해하지 못했던 움(um),
팔짱을 끼며 가만히 갑옷을 쳐다보다 슬쩍 한번 갑옷을 손가락으로 찌른다.
움(um)의 온기에 반응하듯이 갑옷은 큰빛을 발하며 변하기 시작한다.
뭔가 멋지게 변한 마갑주..때문에 신이 난 움(um)..
자신의 신장보다 훨씬 큰 갑주를 입는다. 음.. 입기보다는 누워져있는 갑주에 끼어 들어간다....
이번에는 대지가 갈라지는듯한 큰 고함소리와 함께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그 고함소리로 인해 절을 하고있던 모든 움베르트족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시후 밝은 빛을 발하며 또 한번 갑주의 변화가 생긴다.
빛이 사라진 그자리 대지의 화를 품고있는듯해 보이는 전사가 우두커니 서 있다.
그 뒤에 큰 웜홀과 함께........
쓰다보니 뭔가 어색하지만;;;
대지의 마갑주를 입은 워로드가 컨셉입니다
그리고 종족의 형태를 아직도 생각중이구요^^;;
짬짬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