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드-

부족의 평화를 위해, 외부의 침략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전장의 최전선을 누비며 지위한다 .

과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생물 집단으로 부터 불의의 습격을 당해 부족이 모두 몰살 당하고

최후에 두 두리가 잘리고 혼자만 남아 궁지에 몰리게 되지만 선조의 무덤 앞에 맹세로 신비의

힘을 얻어 혼자서 습격해온 괴생물 집단을 모두 무찌르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힘을 주는 선조의

얼굴을 조각해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컨셉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클래스는 워로드인데, 저의 설정은 '무타가'라는

인물은 평소 두 다리가 없지만 유사시에는 자신과 계약(?)했던 선조의 다리를 빌린다는 설정입니다.

걷거나 뛰거나 힘을 쓸 때 모두 두 팔만을 사용하므로 상체가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고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투가 발생해 조상의 힘(다리)을 빌리게 되면 엄청나게 빨리 달리고 아주

높이 뛸 수 있습니다.

힘을 빌려주는 조상은 살아 있을 때 현재의 무타가와 반대로 두 팔이 없이 다리로 모든 것을 해냈었고,

무타가와의 계약으로 무타가는 돌아가신 선조의 두팔이 되어주고 선조는 반대로 무타가의 두 다리가

되어주는데, 여기서 주최에서 제시한 능력이 중복되거나 혹은 워로드라는 클래스의 영역을 벗어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록 두 다리지만 이것도 일종의 소환으로 봐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이런

특성에 마력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면 규칙에 위배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제 막 컨셉

을 잡아서 두서없고 정리되어 있지 못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