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이쁜 악마를 만들어보자였는데 결국엔 징그러운 녀석이 나올 것같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니 1차때 만들어진 캐릭터들 중에 장점이라고 생각될 부분만 뽑았다가 기괴함에 꽂혀서
2차때 징그럽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3차때 소환수보다 약해보일까봐 한번 눈에 힘줘본
결과물이듯 싶네요. 삽질을 조금만 줄였어도..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쨋든 그래서 후회는 없을것같습니다
gaeberman님도 다양한 작품 컨셉들을 구사하셨던데 끝까지 좋은 효과 있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