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롭게 등장시키고자 하는 캐릭은 비록 자멸하긴 하였으나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생존력이 강한 종족입니다.
때문에 약간은 매서운 느낌을 간직한듯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속에 묻어나는 강인함을 추구하기에 이점을 참고하여 들어가보고자 합니다.
이제 막 시작단계라 많이 나오지는않고 있지만, 수많은 번복과정이 예상됩니다. 인간에 근접한 외형을 떠나서 조금은 다른 [인간으로 진화하기 이전, 어쩌면 진화해온 유인원과는 또다른 형태의 종족]으로 봐주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떻게보면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모습일 수도 있겠지요. 이중의 여성의 특유의 요염함과 도도함을 매력으로 삼으며
동시에 앞서 언급한 이색적인외형을 찾기위해 고민중입니다. 우선적으로 나온 디자인은 앞서 러프를 한번 더 정리해 본것이구요.
전체적으로 원시적인 문명의 느낌에서 출발하려고 했습니다. 스킨은 CG랜드의 테마컬러 2가지를 적용시켰구요. 파츠나 다른부분
에서도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종족의 creative를 확실히 그냥 묶어보고자 시도했습니다. 컬러는 이런형식으로
잡고나가도 좋을 것 같네요. 파츠색을 좀더 변화를주면 같이 소화되지않을까 싶군요.
물론 쉽게 요인물 형태 하나를 만들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구요. 전체적 느낌을 우선적으로 찾아가면서 최종적으로 완전체 [생식,성향,환경
에 대한 종족특색:변화가능하다거나, 특정요소에 반응하거나하는 요소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잡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복식도 중요하지만
이왕 컨셉을 확실히 잡고 들어갈 종족디자인이라면 제대로 만들어놓고 들어가는것도 좋을테니까요...
머리는 살짝 길게 늘려줄까 생각중입니다. [확실히 긴머리는 나중에라도 조금더 신비감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 같구요]
이목구비의 베이스는 인간의 골격에서 나오지만 [유인원의 형태] 아마도 지금의 우리가아는 환경과는 많이 다른 곳임을 감안해보면
새로운 환경적응에 필요한 생식구조를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아가미호흡과 비슷한 그들만의 새로운 생존능력이 있었다고
가정합니다. 기본적인 느낌만 잡아나가는 상태라 아직 더 다양하게 둘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