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izie(닉시)를 디자인한 managa 입니다~. 본명은 이대훈 이구요^^

현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NED팀에서 크리쳐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회사일에 지쳐있을때쯤.. 지인을 통해 도미넨스워를 알게됐고 진행방식에 매료되서 참전하게 됐습니다.

대회시작을 기다리며 조마조마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주가 지나고 마감이 됐네요~.

회사일과 이것저것 매달려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도미넨스워를 우선으로 하며 외출도 삼가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각자 다른생각과 다른방식으로 컨셉을 이끌어 간다는게 저에겐 크나큰 즐거움이었구요~

대회기간동안 판타지 소설을 한권 읽은 기분입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정말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그림으로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ps. 대회기간 1400여개의 posts 를 작성해 주시며 cgland 팀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태훈씨,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