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넨스 워 대회란?
도미넨스 워 대회의 역사는 4년전, 서로 라이벌이었던 두 개의 씨지 사이트가 (Polycount vs Cgchat) 우열을 가리기 위해, 게임 캐릭터
제작대회를 벌였던 적 때부터 시작을 한다. 이 후 매년 그 규모와 참여팀이 많아 지면서 지금은 게임아트 부분에 올림픽처럼 성장하게 되었다.
이 대회의 창시자인 "Fred Hultqvist" 는 대회를 통한 각 씨지 사이트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촛점을 맞추어 시작을 하였고, 지금도 그 철학은
변함없이, 대회를 통한 커뮤니티 성장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한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영국, 브라질 등
여러 나라의 씨지사이트는 각 나라를 대표하여 온라인상의 팀을 이루고, 도전하고 싶은 게임 아티스트들은 각 나라의 대표 사이트를 통해,
세계 게임아트의 올림픽 대회인 도미넨스 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도미넨스 워 4 는 어떤 모습인가?
2009 년 2월 20일에 첫 미니 공모전으로 시작하는 도미넨스 워 4 대회는, 12개의 팀, 7개의 다른 언어, 총 50 여개의 다른 국적인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한국인 도전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씨지 사이트인 씨지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미넨스 워 대회의 참여 방법은, 대회 첫날
발표하는 총 주제와 제작방법에 관한 설명을 참조하여, 두 달동안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표현한 하나의 캐릭터와 무기를 제작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더 많아진 캐릭터 종족 리스트와, 작가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독특한 주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상금,
2 회의 미니공모전 추가, 새로운 스토리라인의 전개, 올림픽과 같은 종합메달순위제 적용, 공개 투표 형식의 심사, 더 많아진 후원사,
업그레이드된 등록 절차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대회보다 업그레이드된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도미넨스 워 3 대회의 3D 우승작
 Name:Country:City:Email:Website:Occupation: |
Dmitry Parkin Russian Federation Saratov parkparkin@gmail.com http://www.parkparkin.com freelance |
왜 도미넨스 워 대회에 참여해야 하는가?
미화로 받는 상금 때문은 아니다. 바로 나라를 대표하는 올림픽 선수 처럼, 명예를 위하여, 팀의 단합을 위하여,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세계 대회에 도전해야 하는 것이다. 대회의 우승자는 상금도 받게 되지만, 또한 전세계 많은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하게 되고,
지스타, 세계 GDC 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의 갤러리에 작품이 소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속한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영웅이 되며,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일등공신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도민넨스 워 대회에 참여함으로서,본인이 속한 팀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교제가 일어나고, 주고 받는 피드백 속에서 본인의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몇 천명의
도전자들이 만드는 작품들을 보게 됨으로 많은 교육적 이득도 얻게 될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도미넨스 워 대회가 게임 관련 대학의
수업과정으로 채택되어 있듯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실무진들과 함께 배우며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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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넨스 워 대회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도미넨스 워 4 대회는 2월 20일에 시작하는 미니공모전과 3월 12일에 시작하는 메인 대회가 있다.
(미니공모전)
미니 공모전은 메인대회를 위한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대회의 기간도 짧으며, 적은 폴리곤 수와 가벼운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예를 든다면, 적은 폴리곤 수의 카툰캐릭터, 무기제작등의 작은 오브젝트 만들기의 수준이다.
1.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대표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한다. 한국인 대표는 씨지랜드를 통해 도전할 수 있다.
2. 대회가 시작과 동시에 전세계 적으로 발표하는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작품 제작 과정을 씨지랜드 포럼게시판에 수시로 업로드 해야한다.
3. 정해진 마감일자 전까지 작품을 제작하여, 대회 주최측 등록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를 해야 한다.
4. 이후, 각 사이트 별로, 공개 투표를 통해 5점의 우승작품은, 다른 나라들의 우승작품과 함께 2009 년 6월 메인 대회 우승작품과 함께 최고
우승자를 발표하게 된다.
(메인대회)
메인 대회는 3월 12일 주제와 제작 방법에 관한 발표와 함께 두 달 동안 진행하게 된다. 기존의 대회처럼 각 도전자들은 하나의캐릭터와
무기를 디자인 및 제작해야 하며, 3D 파트와 2D 파트 중 선택해서 도전하게 된다. 미니공모전과 같은 방식으로,씨지랜드 포럼게시판을
통해 본인의 작품과정을 수시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참여하는 다른 도전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간의 실력을 공유해야 한다.
이후 모든 마감일자 전까지 완성한 작품은 대회 주최측 등록 사이트에 최종 등록을 마쳐야 하며, 우승 결과는6 월에 발표를 하게 된다.
또한 최종 우승자들의 메달 집계를 통해 그 해의 최고 우승팀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팀은금1, 은2 로 종합 2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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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Velazquez United States Madison brutikong@gmail.com brutikong.blogspot.com Digital sculptor |
도미넨스 워 도전자들을 위한 팁 !
* 발표되는 주제와 제작 방법에 관하여 완벽하게 이해 해야 한다.
- 처음부터 숙지하지 않으며,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 최종 심사과정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발표되는 공지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본인의 제작하는 작품을 자랑스러워 하고, 절대로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 한다.
- 다른 멋진 작품들을 보며 기죽을 필요가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완성작품이 진정한 우승작품이다.
* 스캐줄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 정해져 있는 마감날짜를 위해 스캐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빛을 못 볼수도 있다. 오직 완성작품만 최종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포럼게시판을 충분히 활용해라.
- 한 팀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은 경쟁상대가 아니라,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자들이다. 묻고, 답해주며 최대한의 피드백을
확보하도록 한다.
* 너무 많은 이펙트 등의 치장에 중점을 두지 말아야 한다.
- 심사 기준은 주제와 주어진 조건에 가장 합당한 캐릭터가 선택이 된다. 너무 많은 이펙트와 화려한 표현은 실점의 대상이 된다.
* 다른 도전자들의 작품을 항상 참고하고, 배우는 자세로 연구해야 한다.
- 한 주제를 갖고 몇 천명이 도전하는 대회는 없다. 도전 하는 다른 나라들의 작품들도 수시로 참고하여, 본인의 실력도 가늠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포럼 게시판에서 도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 같이 한배를 타게 되는 도전자들은 좋은 조언자이면서, 후에는 오프라인 모임등으로 동료, 선후배의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전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도미넨스 워 4 대회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 해야 한다. 대회에 관한 정확한 이해도 필요하며, 미리 대회를 위한 자료의 확보와 새로운 스킬을
공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주변의 많은 홍보를 통해 한국팀의 파워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1년에 단 한번,
국가 대표 게임 아티스트가 되어 전세계 게임아티스트들과 경쟁을 펼치는 도미넨스 워 4대회에서 한국 도전자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도미넨스 워 대회 씨지랜드팀 총 운영자
Taehoon (오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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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도미넨스 워 대회 운영진
현 Activision/Blizzard 의 Infinity ward 에서 Senior artist 로 근무중
2007년 도미넨스 워 2 대회에서 최우승상
2008년 도미넨스 워 3 대회 운영진 및 한국팀 총운영자
2009년 도미넨스 워 4 대회 한국팀 총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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