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래저래 컨셉자료만 찾고있네여..
딱 맘에들지 않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을 안하고 있는데 정말 원화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여.
맨날 주어진 원화갖고 작업하다 스스로 만들고 싶은 컨셉을 정하고 만든다는게 너무힘들고 머리아파 죽겠습니다.^^
계속 컨셉을 볼때마다 하고 싶은게 계속 눈에 들어오네여.
일단 4가지정도를 구상해봤는데.
1번과2번은 인디언 부족장들의 옷을 디자인 했는데..둘다 천계열입니다.
옷으로 흉부를 거의 가려서 두꺼비의 질감이 잘안보일수가 있습니다.
1번이 인디언 부족장 오리지널인데..흉상만 봐선 제대로 표현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
2번은 천과 깃털로 디자인 된 소재입니다.
3번4번은 변형된 전사형 입니다..1.2번에 비해 몸이좀 드러나는 편입니다.
몸이 들어나는 편이라 두꺼비 특유의 질감을 보여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3번은 가죽소재 4번은 아마도 아프리카계열처럼 보이네여..
목에는 뱀을 두르고 있습니다.
이상이 오늘 잡아본 컨셉인데..아직도 맘에는 안드네여..
인디언 부족장 옷에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맞습니다. 주어진 컨셉을 갖고 작업하는 저도.같은 고민을 한적이 많죠...... 하하... (동질감을 느낍니다.)
저는 인디언 개구리이지만, 사이버틱한 이미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의상으로 추장의 이미지를 보강하지 말고,
3번의 기본틀을 가지고, 메카닉적인 분위기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개구리임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는 이미 충분한 것 같습니다.. (턱밑의 주머니를 조금만 더 강조하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