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챌린지 완주 못할 거 같아서 참가 안하려다가
'완주 못하면 어때. 그냥 하는데까지 해볼까??'라면서 은근슬쩍 끼어듭니다.
갑자기 너무너무 작업하고 싶어서.. 자기 전에 조금 작업했습니다.
이분은 중세 영국의 맨체스터 지역에서 활동하셨던 로이 백작님이십니다.
이빨이 없으시니 환하게 웃고 계시는 듯 하군요.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마녀사냥을 서슴치 않는 17세기 영국군에 격분하여
하룻밤 새에 그들을 모조리 흡혈귀로 만들어버려 영국 북서부 지역의 10만 마녀들을 구하고
흡혈귀 - 마녀 부대를 몸소 지휘하여 그 일대의 10개 성을 정복하셨으나
휘하 마녀의 배신으로 마늘형에 처하셨습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
오랜만에 지브러시 작업하니 너무 재밌네요.
모두들 재밌게 도미넨스워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