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고심과 여러 스케치끝에 종족을 정했습니다...
대략적인 컨셉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금속으로된 생명체들의 전횡이 극에 달해갈 무렵 각지에서 웜홀을 통해 소환되어진
마법전사들의 소식이 속속 들려오며 저항군들은 큰 힘과 희망을 갖게 된다.
다시 전의를 찾은 F지구 저항세력은 금속생명체군단에 치명타를 줄 마법전사를 찾는 “써칭원정대”를 결정하고 F지구와 나아가서 씨
지랜드별과 더 나아가선 금속생명체종족의 완전한 추방으로 은하계의 평화와 운명을 결정할 전사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들은 온갖 곡절끝에 오랜시간 숲속에 은닉해 있던 트렌트족을 찾게 된다.
엄청난 맵집과 힘으로 금속생명체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며 오랜시간 버텨줄 맺집으로
후방 인보커들의 충분한 시전시간을 보장해줄 카드… F지구의 저항세력들은 천군만마를 만난듯 기뻐한다. 하지만 이들의
육중한 체구는 엄홀을 통해선 저항군을 포함한 한명밖에 데리고 갈수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좌절하게 된다. 과연 이들의선택은
강력한 맺집의 워로드트랜트가 될것인가.
후방에서 오랜시간 깊은 깨달음과 자연의 이치를 통달한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인보커를 데려갈것인가….
어떤 선택이 전쟁을 유리한 방향으로 인도할것인가…
기로에 서게 된다.
다른 강해보이는 엄청난 전사들.. 악마.뱀파이어.거인. 휴먼전사. 언데드. 등등은 얼마든지
다른분들이 저보다 훨씬 멋지게 표현해주고 계셔서 믿음이 갖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려지지 않은 트렌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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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무들에대한 스케치를 진행하던중 굉장히 재미난 디자인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점점 흥미를 갖게 되어 트랜트로
심화해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워로드클래스”와 “인보커 클래스” 둘중에 어떤걸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좀더 스케치를 진행해보고 결정하게 되면 디자인 컨셉도 클래스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