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는 모든 팀에 다 투표했어요.
그냥 볼 때랑 투표할 때랑 마음자세가 달라지는군요.
그냥 보면.... 멍하니 보는데, 투표하려고 하니- '장군의 초상화'와 카리스마라든가..몇가지 주제에 맞춘 것을 염두에 두고 고르게 되더군요.
거기에 아이디어와 표현력까지!..
음..너무너무 잘그리지만 그냥 뻔히 그려진 그림도 있구, 2%부족하긴 해도- 뭔가 생각을 많이 집어넣은 것도 있고...
컨셉잡듯 슉슉 멋드러지게 그렸지만 초상화라는 것과는 동떨어지는 것도 있고..
참으로 많네요..말하면 넘 길어질듯.
암튼, 팀별 실력차이가 좀 있긴 한데...
다시금 한국팀이 어느 정도의 실력에 있는지 알게 되었구요.
겨우(?) 미니대회지만...
뭐 숨은 실력자들은 다 나오진 않았겠지만요.
본대회에서는 많이 치열해지고 많이 많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모두 본대회를 치뤄내며 많은 성장을 하리라 봅니다.
Ch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