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간단히 올려둔 사진이네요..
다른거 올릴까 하구 뒤져보니, 집이 다 보여서 ㅋㅋ
음.. 오른쪽 책장으론 약간의 소형(?)피규어들이 있구요.
나름대로 거금(?)주고 구입한 프랭클린 MCM플래너인데 항상 거의 제 손에 붙어있어요...심지어는 타블렛옆에 늘상 있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뭐 그리 소소하고 분주해지는지 적어두지 않으면 하나둘씩 꼭 빼먹게 되더라구요.
모니터는 24"인데 의외로 작업하기 편하구요. BTC것이죠.
왼쪽엔 원래 보정용으로 CRT19"쓰다가 자리 너무 차지해서 그냥 17"lcd를 보조로 두고 씁니다.
(게임할때는 인벤보는 용도, 평소엔 채팅모니터;;작업할 땐 웹하드 열어두고 pdf열고 보는 용도? 등등..)
의자는 듀오백이죠 ㅋㅋ
종이가 산발한 상태지만...평소에도 이렇습니다 네;
책자, 단행본 이런작업이라서..가끔 뽑아두고 정리해야 한답니다.
정리해서 책꽂이에 꽂아두는거보단 당장에 쓰는건 모두 펼쳐놓고 널어놔야 한누에 파악할 수 있어 좀 어지러진 것을 선호(?)하죠.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면, 매번 그 페이지를 찾아 봐야한다거나 기타등등의 시간이 소모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더러운거나 끈적거리는건 싫어해서 종이나 책이 어지러진 것 외엔 깨끗해요 ㅋ
조만간 이사를 하게 되면 주변을 좀 개조할 생각이랍니다.
선반작업도 좀 하구...여러가지로 ^^
작업에 몰두 할 수 있게(지금도 문제는 없지만)...말이죠.(그래도 몰두는 안합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구조를 변경하는 성격이라서...
전공도 산디과인지라 뚝딱뚝딱 만들고 그리고 이런거 좋아라 합니다~ㅋㅋ
어쨌건... 그림체 보심 아시겠지만 전혀~
도미넨스워와는 관련없어 보이는...삽화일이지요;
좋아하는 그림과 해야하는 그림엔 갭이 좀 많더라구요.클클...
이쪽 도미넨스는 어쩜 아직 확립은 되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하고 싶은 자유로운 표현으로 다가가고 싶은 것이 아닐까 하고-
참가하려고 맘먹고 있답니다..
미니공모전에선 아쉽게도 완성을 못했지만 말이죠.(뭔 그리 집안 대소사에 외주일이 겹치는지;)
어쨋건!...
남의 책상 구경 재밌군요 +_+
글치요... 좋아하는 그림과 해야 하는 그림엔 갭이 많다는 말씀에 적극 동감해요.
그래서 전 좋아하는 그림을 발전시켜서 해야 하는 그림쪽에도 들게 하려고 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될거라고 믿어요.
산디자인과시라니..+ㅇ+ 반짝// 뚝딱뚝딱 만드는 분들이 신기하더라구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