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위의 게임들을 보니 정말 다 한번씩은 거쳤던 것들이네요~새록새록합니다~ 저시절~ 그립네요~ 디스켓한장한장 인스톨하던시절
저는 처음 했던 게임은 별로 기억에 소중하게 남아있진 않고,
중학교때였나?? 초등학교 고학년 때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 시절 한참 남자애들 게임잡지 많이 보잖아요.
라이즈 오브 더 로봇 이라는 게임이 등장했던겁니다. 풀3D, 완전 넋이 나갔었죠. 그 파란 사이보그의 카리스마,
당시 그 게임을 사려면 35000원이었나, 아무튼 4만원 이하였던거 같은데, 그당시는 꽤 큰돈이었죠,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꾸역꾸역 돈을 모아서 세운상가(그당시 세운상가는 게임의 메카)에 친구랑 가서샀다가 아빠한데 된통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완전 그 게임 페키지가 제 보물 1호처럼 신주단지 모시듯 보관했었는데, 게임 메뉴얼을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ㅋㅋ, 아마 그때부터 3d에 매료되었던거 같아요.
현재는 어디갔는지 알수가 없어서, 네이버에서 사진을 찾아올립니다. 말이 너무 많았네요^^
태훈님 덕분에 토요일밤을 홀로 추억에 잠기네요~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하나 더있어요,
이것도 진짜 진짜 잼있게 했던건데, 샘과 맥스, 아는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