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goodboy

의견들 너무나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대부분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막상 그려내려니 마음처럼 되지 않아 한참을 돌고 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디자인 하려던 것이 동양풍 여전사 + 용뿔 이었기 때문에, 반인반수(반인반요)에 여성체라는 제약(제가 만든;;)이 스트레스를 주기는 했지만, 이번 수정안에서는 전사의 이미지를 좀 더 강화하고 마법무기의 속성을 번개로 적용시켜 부족한 전사로서의 이미지를 조금 보강해봤습니다.

특히 무기 실루엣은 아직 이것저것 스케치중입니다만, 일단 번개, 벼락의 이미지를 살리는 형태로 디자인하겠다는 것만 정했구요.

색상등등 고려해봣을때 지금 이 실루엣은 좀 부족한 듯 한데, 좋은 예시나 의견들 주시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태클 및 의견 환영합니다.

+ 오른손에 쥔건 여의주인데, 마법을 쓸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있군요.

+ 다소 예전보다 여성스러운 맛이 떨어지는데 그런부분은 어떠신지?

여성스러운 부분이 역기 아쉽습니다 ^^;

여자로 설정했다면 섹시함도 어필하여야 할 의무! 가 있다고 생각힙니다 (농담입니다 ^^)

이왕 갑주에 상처난김에 속살이 더 드러나게 디자인해서 섹시함을 어필하면 어떨까요

몸에 힘이 잔뜩들어가 굉장히 경직된 느낌이 드는데 용의 팔은 좀더 길쭉길쭉하게 뻗쳐주어도 좋을것같습니다.

무기는 아직 더 만져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의주와 무기의 강력함이 충돌해서 어느부분으로 공격할지 약간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강조할쪽을 정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