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쉽게 중도 하차했지만...
올해는 미니공모전부터 끝내보게 되어서 조금은 상쾌한 기분으로 본대회도 시작할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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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ffabillis
데몬 로드
'입에 올리기조차 황송한 거룩한 자'
세개의 몸, 열두개의 팔을 가진 그가 나타나는곳은,
그야말로 모세의 벌이 지나간 이집트 폐허와 같았다..
두개의 팔로 병력을 소환할수 있는 차원문을 소환하며,
남은 10개의 팔은
피로 변한 물, 개구리들, 이, 파리들, 역병, 종기, 메뚜기, 우박, 암흑, 장자의 죽음의 저주를 쏟아내며
주위에 생명의 흔적을 지워버리는 도구가 되었다.
(글실력이 이리 없어서야..ㅠㅠ.. 조만간 다시 스토리 라인 수정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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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종족은 데몬로드 이구요.
Ineffabillis 라는 이름은 Ineffable에서 따 왔습니다.
입에 올리기도 황송할 정도의 고귀한 존재라는 뜻에서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컨셉은 [인도신화] + [모세가 이집트에 내린 벌]+[로뎅의 지옥의문] 을 모토로 잡았습니다.
(스케치 중이었는데.. 요한계시록을 올리신 분이 계시더군요.. ;; 그래서 저도 후딱 글부터.. ^^;)
데몬인 만큼.. 인도의 시바의 화신 이미지처럼 여러개의 악마 얼굴과 여래개의 팔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치 악령 덩어리가 뭉쳐있는듯한 약간 구형의 외형이 나올듯 싶습니다.
팔들은 각각 메뚜기떼, 역병 및 여러가지 죄악들을 쏟아내고 있구요,
아래쪽에 내린 두손은 이공간과 통하는 문을 생성해서 열고 있는 형태입니다. (로뎅의 지옥의 문같은..)
아직은 더하고 뺄게 수두룩 하지만..
러프 스케치 진행하며 차근차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씨지랜드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