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슈' 라는 닉네임으로
여기저기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도미넨스워는 3부터 봐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해보게 되었네요 ^^
일단 종족은 데몬로드이며
나방과 여왕을 기본컨셉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특수능력은 시계처럼생긴 지팡이로 생명의 수명을 조정해 죽인후
그 영혼을 먹고 알을 낳아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킨다는 설정입니다.
첫번째 이미지는 전투때
두번째는 휴식상태입니다
잘보시면 몸통에 애벌레들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나중에 일러스트에는 전투중에 저 애벌레들이 어미의
몸을 타고 내려가 영토확장(?)을 하는 장면을 그릴 생각입니다
-STORY-
암흑시대를 열기위해 그녀는 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그 형태에 맞게 거대한 날개를 편다.
날개에서 나오는 가루는 먼 거리에 있는 상대도 무조건 몽환상태로 빠뜨렸으며
알부터 애벌레 그리고 성충까지 같이 했던 '통곡의 흐름' 이라는 지팡이를 사용해
생물체의 수명을 조정하여 죽이고 그 영혼을 먹는다. 먹은 영혼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알을 낳고 그 애벌레들 역시 어머니와 전투를 같이 하게 되었다.
이런 능력들을 가지고 있던 그녀에게 생물체인 놈종족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거세게 저항했으나
오히려 그녀의 먹이가 되고 말았고 놈스의 많은 종족들이 거의 멸종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은 생물체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들 이었다.
놈종족에 이어 기계종족들 역시 토벌하려고 했던 그녀는 크게 패배하였고
오른팔을 잃게 되었다.
후퇴해서 큰 몸집을 땅속에 숨기고 그녀는 흡수한 영혼으로 알을 낳았으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자기몸에 자궁을 만들어 아기를 잉태하였다.
그로 인해 몸집이 커져 먼거리는 날 수 없게 되었지만 자신의 앞다리를
강화시켜 땅위에서 빠르게 걷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신의 애벌레들은 성장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져 몇분안에 알에서 애벌레로 그리고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변할 수 있게 되었다.
몇개월 후 아기가 이세상에 나왔고
태어난 아기는 암흑의 번개를 조정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아기를 안고 더많은 그리고 좀더 강한 애벌레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기계종족을 토벌하러 나섰다.
그녀는 번개를 사용하는 자신의 아기의 능력과 상공을 빠르게 날아다니는 자신의 수하 나방들로 인해
이번 전쟁의 승리를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