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디자인 발전시키는 중입니다. 실루엣은 좀 더 구체화되었고 내부 디자인은 아직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게다가 지금 다시 보니 실루엣상의 리듬을 더 강조하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감정 없이 냉혹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격 방식은 광범위하게 냉기를 뿜어 얼려버린 뒤에 그걸 깨부숩니다. 왼손에는 몽둥이같은 무기를 들고 휘둘러 때려부수며 오른손은 물체를 움켜쥐어 꺾거나 부러뜨리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굵은 나무나 건물 첨탑도 부술 수 있으며 한손으로 목꺾기가 가능하니 스티븐 시걸보다 좀 더 셉니다.
무기 디자인도 아직 애매하네요. 한손으로 휘두르는만큼 별다른 기술 없이 그 자체의 파괴력에 의지하는 둔탁한 디자인을 생각하고 그려봤지만 그려놓고보니 웬 다보탑이-_-; 게다가 쓸데없이 맵사이즈만 많이 잡아먹게 생겼군요.
여튼 여러가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