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스삼바입니다.
한참 뒤쳐진 지금 DW4 막차에 올라타려고 합니다.
너무 늦은게 아닐런지요...더군다나 첫 참전인데 정말 죄송합니다.
만약 늦지않았다면 지금 이 열정을 DW4가 종전될때까지 가지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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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es / War Machine / 이름은 설정이 정해지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설정 :
악전고투를 했으나 결국 패배한 기계족...
살아남은 기계족들은 패한 원인을 분석하던 중, 이상한 펄스(pulse)를 발견하게 된다.
기계족 전투 유니트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판단 오류를 범하거나
그대로 기능이 정지되었던 이유도 이 펄스때문으로 밝혀졌다.
기계족은 발빠르게 미확인 펄스를 상쇄시키는 소자개발에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않아 새로운 CPU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치명적 단점을 보완한 기계족들은 바로 다음 전쟁준비에 들어간다.
그런데,
보다 더 빨리 다음 전쟁준비를 하고있던 종족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지난 전쟁에서 패배한 '동족' 들이었다.
전쟁당시 미확인 펄스때문에 앉아서 당할수밖에 없었던 기계종족 'untitled'(가칭)들은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되기 전까지 파괴된 몸을 이끌고 우여곡절끝에
노콘방지용 폐일세이프를 만들어 자신의몸에 장착하여 전멸은 피할수 있었던것...
적은 물론, 동족들도 전멸한줄 알았던 untitled들은 아무도 모르는 어두운 곳에서
기계족 전력에 힘을 보태고자 증원을 서두루고 있었다.
파손된 부품들을 모아 다시 싸울수 있도록 스스로 개조해 가며.
비록 자신들이 보기흉한모습일지라도
일어설 수만 있다면...
움직일 수만 있다면...
위에 생각한 설정대로
'완성된' 머신이 아니라 '재활용된' 느낌의 머신을 뽑아내기 위해
특정부품 모양으로 커스텀 브러시를 몇개 만들어 실루엣 섬네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엄청 늦게 시작하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참전하시는 모든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와우~ 멋진 메카닉 섬네일이네요... 화려합니다... 구체화된 이미지들이 궁굼해지네요.. 기대하겠습니다...화팅!!
하루빨리 구체화시켜 업로드 시키겠습니다. 거침없이 생각들을 적용해 볼게요.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fillsupply님의 다음 아이디어스케치 기대하겠습니다. 선택하실 종족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