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국가 벨로스 왕의 딸이라고 한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아기를 여럿 낳았으나 헤라의 질투로 모두 살아남지 못하였다. 비탄에 잠긴 라미아는 요마가 되어 눈에 띄는 어린아이들을 잡아먹거나 그 피를 빨아먹었다고 하며, 죽이지는 않고 삼켰다가 다시 토해냈다고도 한다. 이로 인해 라미아는 요부나 괴물을 뜻하는 일반명사처럼 쓰이게 되었다.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하반신은 뱀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헤라는 라미아에게 영원히 잠을 잘 수 없는 형벌을 내렸으며, 제우스는 눈의 위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3월30일 업데이트 입니다.
Machines - 사이보그 - 라미아
악마족에게 괴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머신족들은 신화에 나오는 요괴나 마물의 디자인을 활용한 병기를 몇가지 생산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라미아이다.
신화 속 라미아는 상대방을 삼켜버렷다고 하는데 머신 라미아는 전면부의 세포분해광선으로 적들을 세포단위로 분해하여
삼켜버린다. 이 흡수된 세포는 적들을 무찌를 수 있는 소중한 정보로 사용 될 것이다.
양쪽에 촉수처럼 나와서 숨어있는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카메라는 눈의 위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다.
강력한 기계형 하체와는 다르게 본체는 아름다운 여인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머리에 돋아있는 파이프를 여기저기 연결시켜
가며 하체의 기계를 컨트롤 한다.
본체는 하체와는 다르게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등위의 쉴드발생기로 보호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