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wookiong   


 한국적인 소재 멋집니다! 저도 한국 무당을 소재로 3D로 작업 중 입니다. 멋지게 완성하셔서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보여줍시다. ^_^

 하지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기왕이면 정확한 고증을 하시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칼집만 봐도 우리나라는 칼집에 고리와 끈이 달려 있어서 허리띠에 차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한손에 들거나 허리띠에 끼우고 다니던 일본 사무라이하고는 다른 방식입니다. 아시겠지만 칼집을 허리띠에 끼우고 다니면 검술을 쓰다가 칼집이 떨어지고, 한손에 들고 다니면 칼집을 쥐느라 양손 검법을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잘못된 고증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보고 저희같이 우리 전통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이 맞는 것인줄로 압니다. 또한 일본 사람들은 자신들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깔보겠지요. 그것 말고도 국궁 화살 휴대 주머니, 화살 쏘는 방법 등 잘못된 부분이 수없이 많습니다. 부디 하루빨리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제대로 된 고증 자료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idealist.egloos.com/464547

http://idealist.egloos.com/473025

http://idealist.egloos.com/500449

http://idealist.egloos.com/667193

 



검 파지법은 뒤로 돌려 찬다는것만 알고있엇지

 

끈으로 매단다는것은 몰랐네요 ㅋㅋ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ㅋㅋ

 

활은 애기살을 바탕으로 꾸며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살이 15센치정도 된다는 활인데

 

유효 사거리가 무려 500~1000미터정도이고 

당시에 보이지 않는 무기라고 불릴정도로 빨랐다고 하더군요 ㅋ

 

거의 직선으로 날아가서 철판으로 쓰인 방패도 관통했다고 하는데

 

지금으로치면 m16정도의 위력이였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스펀지에 나와서 봤었는데 신기하더군요 ㅋㅋ

 

 

적이 기계문명이라 철소제로 뒤덮혀 있을텐데

 

애기살을 바탕으로 좀  키워서  머쉰족의 장갑을 뚫는 강력한 활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