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업로드인데 뭔가 진전이 없군요ㅠ...상위 글도 수정해야하는데..
이름 : Iris, 이리스, 아이리스
종족 : Norms, 엘프
클래스 :Clericon
-그녀가 살고 있는 행성은 이미 고도의 발전과 오랜 전쟁으로 인해 자연이 심각하게 회손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숲을 지키며 살던 엘프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사회속으로 스며 들었고, 그녀는 얼마 남지 않는 숲의 정령과 더불어 황폐한 땅을 떠돌며 정화시킨다. 어느날 데몬의 습격으로 정령들은 말살 당하고 그녀 역시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녀는 슬퍼하며 정령의 영혼과 남은 육체를 흡수하여 자신과 하나로 만든다. 그리고 그 이후 그녀의 몸에서는 식물들이 자라 나오기 시작한다.
(몸에 식물을 심는다. 넣는다.. .. 이런게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바꾸었습니다.
사실은 정령을 먹었다.. 라는 느낌으로 하고싶었는데; 뭔가 무섭기도하고.. 정령이...시체가?;;)
-그녀의 몸에서는 온갖 식물들이 자라나고 심지어 그것으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물속성의 정화, 성장, 치유 마법이다.
때때로 성장 마법을 사용하여 몸의 식물들을 급작스럽게 성장시켜 적을 묶어놓기도 하고 공격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 식물들 모두 그녀 신체의 일부임으로 파괴되거나 할 시 고통이 있는듯....
'이리스Iris'는 무지개를 뜻하는 그리스 어이자 그것이 의인화한 존재로, 제피루스의 아내이자 제우스의 사자(使者)가운데 하나인 여신 이리스Iris를 가리킨다. 그러나 번쩍거리는 색깔로 피어나는 '붓꽃Iris'이라고 부르는 식물이 그 여신으로부터 이름을 따온 것은 분명하지만, 이리스 여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실제로 우리가 이리스라고 부르는 것은 그리스 인들이 '히아킨토스'라고 부르던 것으로, 그것은 두 가지 신화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히아킨토스의 피에서 생겨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르스의 전사 아약스의 팔에서 자기 의지대로 솟아나온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트로이의 파리스 왕자가 아킬레스를 죽이고 난 뒤, 오딧세우스는 아킬레스의 무기를 걸고 벌인 승부에서 아약스를 이겼다. 그의 패배는 자신만만했던 아약스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다. 그는 한 무리이 양떼를 그리스의 적이라고 상상하고 모조라 살육 한다음,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그리고 그의 피로 젖은 대지에서 '히아킨토스'라는 꽃이 피어나고, 그 꽃잎에는 '아이AI'라고 하는 비탄의 글자가 새겨져 있었던 것이다.
여신 이리스:폰토스와 가이아의 아들인 타우마스와 바다의 님프 엘렉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고 하며, 자연 현상을 의인화한 존재이다. 무지개는 하늘과 땅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사자(使者)로 여겨졌다. 예술 작품에서는 날개가 달려 있고 사자의 지팡이나 항아리를 들고 있는 경쾌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미묘하게 어울리는것 같은 이름이라 이것으로 정했습니다:D..연관성은 차차 글을 다듬으면서 더 만들어갈 생각이에요.
우아하고 아름답게... 보기만 해도 치유될것 같은 케릭터를 만들고 싶은데..어렵네요..
큰 줄기들이 어떻게 자라나올지 생각해봤습니다.. 오른쪽은 적당히.. 다합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