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케치 입니다. 여기서 조금 변경이 되어서 진행이 될듯 합니다.
헤드 부분은 좀 약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어 대머리에 눈에 아이템 장착이라는 형태로 갔습니다.
기존 이미지에서 성기사적인 이미지를 좀 탈피해보려고 하였으며
주된 무기인 망치쪽에 힘을 실어주는 상태로 해서 아머라던가 하는 부분을 한쪽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좀더 자세한 진행을 조금씩 해봐야 겠네요
에효 근데 진행이 이리 늦어서야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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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허접하게 컨셉잡은 스케치라도 올려서 시작하는 것이 나을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시작은 놈스 종족으로 정했습니다.
우선은 기본 인간형에 가깝게 나올듯도 해서 그렇고 이 부분에 대한 작업을 좀더 진지하게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정했습니다.
클래스는 워로드 쪽으로 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업하고자 하는 부분이 인간 형태에 가까우면서 강철과 같은 육체 등으로
압도하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종족 중에서 작업하고자 하는 타입에 맞는 종족과 클래스를 찾아보니 워로드가 개인적으로 적합할 듯 하여
이쪽을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러프하게 스케치를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인 이미지는 기존 종족중에 성기사쪽을 참고를 많이 했습니다 .
조금더 자세한 컨셉을 잡아봐야 겠지만 일반 인간이 사용하기 힘든 웨폰 (망치같은 것)을 가지고 있고
일반 놈스종족의 힘으로 사용하기는 불가능한 강력한 무기라는 설정으로 무기를 장착한 팔에는 마법이 걸린 건틀렛 아키텍트를
장착한다는 설정입니다. 자세한 컨셉을 구현한 것은 아니지만 놈스종족에서 휴먼 부대의 지휘관으로 지휘나 명령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인물로 작업을 진행할까 합니다.
아직은 초기라 그냥 러프하게 시작했지만 (고칠것도 많고 너무 흔하게 본 듯한 이미지라 손댈 부분이 더 많습니다) 우선은 저질러보는게 좋을 듯 해서 올려봅니다. 조언이나 의견도 많이 부탁드리구요
이제서야 겨우 시작하는거 같네요 완성까지의 일정은 힘들지만 보람되고 즐거운 일정이 될듯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서로의 작품에 자부심과 아낌없는 조언 남발하면서 진행하는 좋은 경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