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컨셉 한번 잡아봤습니다. 음...
근육으로 이루어진 육체에 뼈가 갑옷처럼 휘감고 있고
얼굴쪽 말뚝은 십자모양으로 바꾸고 한쪽 눈을 깨물고 있는 벌래형
몬스터에 피눈물은 그대로 가고 있구요.
팔부분을 날개로 할지 그냥 팔 4개형으로 사용할지 고민입니다.
다리뼈 부분은 고리형 무기식으로 달아보려고 하고 있고요.
심장의 초반 컨셉 그대로 갈 예정 입니다. 심장 주변은 구멍이
뚫려 있지만 약점이라고 할 수 없죠. 무적의 심장입니다 ㅎㅎ;;
주무기는 도끼,망치,체인형 둔기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학교일 하러 가야되서요 ㅋ;;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티스님~말대로 실루엣이나 디자인이 좀 심심합니다. 아직 컨셉단계이시니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믿습니다.
아까 챗방에서도 말했듯이 커다란 줄기, 즉 큰 컨셉이 확실히 잡히면 술술 풀릴 것 같습니다.
찬찬히 보니깐 이 데몬은 아주 아픈 사연이 있군요. T.T
이것이 하나의 커다란 컨셉인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딱 캐릭만 봤을때, 와우~이 데몬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데몬이 되었구나하면 사람들이 느낀다면 성공적일듯 합니다.
심장을 더 크게 강조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주 벌떡벌떡 그런 느낌? ㅋㅋ
아마 "무한의 주인"이라는 만화였던 거 같은데 한 사무라이가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들을 영원히 간직할려고
한쪽 어깨에 머리들을 주렁주렁 실로 꿰매서 달고다니는 다소 엽기적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컨셉을 더 강조할려면 사랑했던 죽은 여자를 등에 업고 있거나 가슴으로 안고 있거나 그런 아이디어는 어떻신지...
다음 업뎃 기대하겠어요.
후님 의견에 적극 동의 합니다! 슬픔을 강조하는것이 초기 컨셉에
맞는 것이니까요! 더 수정해서 완벽한 컨셉이 잡힐때까지
노력해야겠습니다! 조언 갑사합니다~* ㅠㅗ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