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rie(키리에)라고 합니다.

공모전은 이 번이 처음입니다. 떨리네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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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종족: 천사

클래스: 인볼커

직접적인 불의 마법을 쓰기도 하며

3마리의 소환수를 소환해 대칭을 이루며 범위공격을 한다.

이름: Justice (정의)

특성: 불(火)의 속성을 가진 소환사 (성령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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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 ※

머나먼 옜날, 신이 하시던 일을 인간이 하려 했었고

그 오만함의 대가는 현재가 되어버렸다.

이 가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신 만이 아실 뿐..

이의 힘이 밝고 밝은 성령의 불일지,

허울만 그럴싸해 보이는 지옥 깊숙한 분노의 불일지..

이 것은 우리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이가 어디서 왔는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중요한 것은

말 한마디 쉽게 뱉지 않는 무뚝뚝함의 결정체,

죄를 지은 자나 지옥태생인 종족들을 멸시하는 눈빛,

절대적 신성을 외치는 위압적인 이가

우리편이란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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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릭터에 대한 부연 설명 ※

소환사가 불의 속성을 가진 천사이긴 하나,

" 티 하나 없는 순수에만 눈이 멀면 악마가 된다"

란 말을 응용해 만든 케릭터입니다.

신의 행사를 대행하여 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겠다하지만

먼지 하나 없는 사람 없듯이, 잘못을 저지른 자를 용서해야 한다는 마음이 없기에

겉모습만 순수에 눈이 먼 천사이지

자신이 행하는 일이 신의 행사가 아닌.

자신의 신념을 이루려는 욕심과 이루는 과정의 살생,

고로 악마와 다름이 없다. 란 뜻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갑옷의 이미지가 칠흙스러운 것입니다.

날개는 6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천사들은 6장의 날개를 가졌다 하더군요.

치천사라 하면 천사들 중 가장 높은 계급을 말합니다.

타락한 루시퍼도 이 계급이였죠.

천사라 해서 good guy 스러운 느낌만을 쫓고 싶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