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직 컨셉도 안끝냈는데... 일단 시작은 해야겠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ㅠ_ㅠ 제발 대회 끝까지 마무리만 했으면 좋겠네요.
대회 전체 분위기랑; 캐릭터 컨셉이 너무 안맞아서 어쩔까 하다가...
난 꼭 이 캐릭을 완성해보고 싶다는 오기가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종족 : 놈스
클래스 : clericon
이름 : charlotte (샤를로트)
스토리 : 드워프왕과 엘프공주의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기계족들에 의한 피해가 드워프 왕국까지 밀려오고, 악마족까지 나타난 상황에서 불안에 떨
고 있는 백성들을 진정시키기위해, 드워프왕은 공주 샤를로트에게 전장으로가서 부상자들을
치료해달라고 부탁한다. 그 명을 받들어 공주는 전장으로 달려가 수많은 부상자들을 치료하
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 숨겨진 스토리 : 천방지축 드워프왕과 그가 보쌈해온 엘프공주의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
백성들은 공주가 왕을 쏙 빼닮았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왕비를 닮아 미소녀로 자라났다.
하지만, 성격은 점점 포악해지고, 사고만 치고 다녀서 급기야 왕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
형사고까지 쳐 버렸다. 백성들은 공주의 국외 추방을 요구했고, 왕은 어쩔 수 없이 이웃의
대마법사에게 공주를 부탁하게 된다. 온지 몇주도 안되서 대마법사의 영지를 쑥대받으로 만
들어 놓은 공주. 어떻게 하면 그녀를 온순한 사자로 만들까 생각하다가 한가지 묘안을 생각
해 낸다. 그녀에게 당해 반 불구가 된 사람들을 치료해, 등돌렸던 백성들에게 공주가 진정한
왕국의 후계자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겨우 치료사의 길로 뛰
어들게 된다. 자신의 횡포에 아파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얼마
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죄값을 더 치루기 위해 기계족과 악마족에의해 죽어
가는 생명들을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