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문명과 마법문명의 전쟁..
전세를 판가름할수 없을 정도로 두 문명간의 기세는 엄청났다.
그러나 전쟁 발발 314일 후 전세를 역전시킬수 있는 대규모 메트로나갈 전투에서
마법진영은 패퇴를 하게 된다 승리가 기계문명에 다다른 것 처럼 보였으나 잔존해있던
마법세력들은 최후의 힘을 모아 기계문명에 대항하게 된다.
그 선봉에는 마법문명의 지지를 얻은 마녀 프레이야가 있었으나 마법능력보다 자신의
매력으로 제1군단장이 된 면도 적지 않았다.
몰려오는 기계문명에 마법진영은 혼란과 분열을 거듭해 갔고 급기야 제1군단장인
프레이야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하게 되고 프레이야와 같은 출신의
죽음을 다스리는 신 크로우 크루아흐에 의해 퇴출당하게 된다.
크로우 크루아흐는 메트로나갈 전투의 패배를 물어 프레이야를 처형하려 했고
프레이야는 살기위해 크로우 크로아흐에게 매달렸지만 프레이야가 살수 있는길은 오직
크로우 크르아흐에게 10일내에 자신의 첫 아이를 바치는 것이었다.
교만한 프레이야는 생존하기 위해서 자신의 첫아이를 바친다는 계약을 성사하고
대신 첫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이 직접 선택한다는 조건을 내걸게 된다.
성욕에 눈이 먼 수많은 동료들을 멀리하며 그녀의 뇌리에 떠오른 것은 명왕 하데스의
소환이었다. 하데스는 프레이야와 다른 세력으로 그녀의 세력에 의해 전쟁발발 1002년전에
봉인되었던 것이다. 프레이야는 숙적이었던 하데스를 조종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해 자신의
체내에 잉태를 시키게 되고, 자신을 숙주삼아 하데스를 부활시키게 된다.
하데스는 프레이야와 동체가 되어 프레이야를 지킬수 밖에 없었고 정신은 프레이야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하데스의 힘을 얻어 더 강력해진 프레이야는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잉태한
하데스를 바치며 생명을 이어나가게 되고 동시에 자신의 힘으로 크로우 크루아흐를 처형한다.
압도적인 마법으로 마법진영을 장악한 프레이야는 프레이얼 엠페러라는 이름으로
기계문명에 맞서 전세를 역전시키게 된다....
concept
프레이야의 육체에서 하데스의 망령이 되살아난다는 컨셉으로 둘간의 공생이 기본이 됩니다,
프레이야의 기본형은 흑마법을 시전하고 흑마법화된 형태의 하데스가 갑옷과 무기의 역활을 담당하게 됩니다
잉태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에 둘간의 연결고리는 자궁에서 연결된 아직 정하지 못한 '무엇' 입니다.
아이디어가 진행되면서 설정및 형태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간의 연결상태는 확실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