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부족한데 이제 컨셉을 올리네요;;
그냥 배우는 마음으로 참가해봅니다.
Species : Norms
Class : Involker
Name : Dimension Distorter
Weapon : Distortion talisman
사슴의 몸에 여성의 상체를 하고 있는 하인데아스들은 차원의 경계속에 생겨난 보석의 숲속에서 살고 있는 전설속의 종족이다. 다른 종족들이 인지할 수도 없는 그 공간에서 영원에 가까운 시간동안 수많은 평행우주간의 간섭을 조정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차원을 다스리는 힘을 얻는 댓가로 그녀들은 눈을 잃었고, 감은 두눈에선 끝없이 붉은 피가 흘러나온다.
시공의 지평속에 숨어 이제는 그 존재마저 잊혀져가던 그들이 갑작스레 세상에 몸을 드러낸 이유는 저 끔찍한 악마들을 불러온 차원의 뒤틀림때문이었다.
고요하고 평화를 사랑하던 하인데아스들은 공간과 차원의 붕괴가 가져온 파멸에 대한 책임 스스로에게 지우며, 고위 차원 술사들이 그들의 고향인 시간과 공간의 경계에서 차원의 질서를 회복할 동안 파멸로 치닫고 있는 세상에서 악마를 처단하고 놈스를 구원할 병력을 파견한다.
처음 그녀들이 놈스의 진영 선두에 홀로 섰을때, 악마들은 그녀들의 가녀린 사슴 다리와 부드러운 외모에 군침을 흘리며 돌진해왔지만 그것은 절대적으로 무의미한 일이었다.
고요한 손짓만으로 날아온 불길들을 왜곡된 공간으로 적들에게 되돌려보고, 적들의 사지를 각기 다른 이계의 공간속으로 흩어버리는 그녀들의 힘앞에 악마들은 그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차원을 왜곡하는 힘을 무기로 하는 캐릭터입니다.
적들의 공격을 되돌려보내거나 팔다리를 다른 공간으로 찢어보내는 식의 전투를 하겠네요.
근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지..;;;;
양손에 낀 부적같은 장갑들이 무기라면 무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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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9 구도 및 동세 스케치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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