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데르센의 대표적인 동화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도미넨스워에 도입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 보았습니다. )
평화롭던 씨지랜드국에 속한 인어국 . . . 그곳은 트리톤왕의 보호아래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트리톤왕에게는 많은 딸들이 있었고, 그 중 막내딸인 아리엘(Ariel)은 아름다운 외모와 천상의 목소리로 인어국 최고의 미인으로 칭송 받는다.
어느 날 호기심이 많던 아리엘은 지상의 모습이 궁금하여 남몰래 물 밖으로 나가게 된다. 이때 휴먼족의 왕자와 마주치게 되고, 둘은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안의 반대로 남몰래 만나던 인어족의 공주와 휴먼족의 왕자 . . .
그러던 어느 날 윔홀(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을 통해 온몸이 메탈로 제작된 머쉰족 바이자르(Bizarre) 로봇들이 나타나면서 평화롭던 씨지랜드국은 혼란에 휩싸인다.
씨지랜드국의 많은 종족들은 머쉰족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도미넨스워에 참여하게 되고 휴먼족의 왕자 역시 이 전쟁에 동참한다.
그리고 얼마후 인어족의 공주 아리엘에게 왕자의 죽음이 전해진다.
슬픔에 가득 찬 아리엘은 바다마녀 우르술라(문어)를 찾아가 지상으로 나아가 머쉰족들에 대항할수 있는 힘을 달라고 청한뒤 자신의 목소리를 대가로 바친다.
우르술라는 아리엘의 목소리를 빼앗고 금지시 되던 어둠의 마법으로 아리엘에게 지상에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준다.
아리엘은 도미넨스워에 참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인어왕국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트리톤왕에게 전달하게 되고, 딸의 강한 의지를 반대할 수 없을 것 만 같았던 트리톤왕은 사랑하는 딸의 보호를 위해 물의 힘을 지닌 삼지창과 인어국 최강의 전사 세바스찬(바다가재)을 함께 보낸다.
아리엘은 뒤따르던 세바스찬과 새로운 어둠의 계약을 맺고 더욱더 강한 전사로 태어난다.
도미넨스워 참가 캐릭터 : 아리엘(Invoker인볼커)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켜 더욱더 강한 전사로 재 탄생하여 캐스팅 마법으로 적을 물리친다. 그리고 물을 자유자재로 변화 또는 조종시킬 수 있으며, 거대한 삼지창을 들고 Water 속성의 공격으로 인볼커의 능력을 사용해 다양한 공격력을 발휘한다.
어둠의 계약(금지시 되던 어둠의 마법으로 다른 대상의 모습과 능력 모두를 자신과 합하여, 새로운 모습과 더욱 강화된 능력으로 재탄생 되어지는 마법. 이때 어둠의 계약은 서로가 계약에 동의했을 때만 효력을 발휘한다.)
삼지창(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에게서 전해지는 신비한 무기이며, 물이 없는 곳에서도 물을 생성하여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다.)
아리엘이 어둠의 계약으로 변화 되어지는 모습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