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ly Posted by uponsky   


몇가지 좀더 떠오른 생각들이 있어서 러프하게 잡아봤습니다.

 

1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2차대전 영화였던가.. 프로펠러 전투기에 여자그림을 그려놓은것이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습니다. 하이바에 여인네 사진을 넣듯이 웬지 전쟁에는 여자라는 키워드가 제법 맞지않을까도 싶군요. 꽃을 넣고 광년이라고 불러도 봤습니다;;

 

2번은 드래곤의 눈에 불꽃이 들어가있는 형상인데.. 어딜봐도 드래곤눈이라는 힌트는 찾기힘들군요.

 

3번,4번은 시지랜드 꽃을 장미로 만들어봤습니다. 꽃잎이 장미하고는 거리가 좀 있긴한데, 장미까시와 아름다움이란 주제는 전쟁하고도 은근히 어울는 듯 하기도 하네요.

 

내일도 화이팅하셔서 참여하시는 모든분들 좋은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


 

 

일단 용에 관한 해외의 반응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개 달린 용, (슈렉에 나오는) 은 서양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용스타일로 가게 되면 한국의 이미지가 줄어들죠..

 

이번에 새로 만든 로고도 멋집니다. 꽃에 대한 이미지를 만드셨군요.

 

하지만 1번의 경우.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여인의 뒷모습이라는 생각보다. 꽃줄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2번의 경우 기발합니다. 눈의 매서움을 조금 더 살린다면,.

 

큰 눈동자에 하이라이트가 꽃잎으로 보여준다면...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3번의 가시덩쿨은, 로고보다는 시지랜드 글자가 더 부각되어 보입니다...

 

마지막 4번은 전체의 실루엣이 둥글러지도 않고, 어떤 전체 실루엣이 조금 약합니다.

 

에고 이렇게만 보니, 부정적인 이야기로만 말씀 드렸네요.

 

하지만 다 멋지고, 개성있어 보입니다. 조금더 수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