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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윤곽 모델링이 끝나가는거 같네여. 모델링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엔 정말 질릴정도로 손이 많이 가네여.

아직도 파이프나 자잘한게 많이 남았는데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 겠네여.

관심 주신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다들 끝까지 힘내세여.

아직 갈길이 멀지만 처음 시작했을때의 마음가짐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고통...충분히 이해합니다 ㅜㅡ 파이팅!!!!!

메카닉 모델링 오래 걸리죠. ^^

마린 모델링 일주일 걸렸다고 하니까 '제대로 일 하겠어?'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면접관이 생각나네요.

엄청 신경쓸 부분 많은거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마이너스 되버리니까 억울하더라구요. ㅋ

여기서 디테일이 더 들어가나요?

저 뒤쪽 옆구리의 둥근 것은 8각 이상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런 게 완성 즈음에 눈에 띄더라구요.

전 12각 이상 썼던 것 같아요.

만개 이하니까 충분히 쓸 수 있을 거예요.

완주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