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쉰에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기본 설정은 땅속의 유기물과 전투중 부서진 메카닉의 잔해들을 수집해서 재가공, 뒤쪽으로 새로운 메카닉들을
만들어서 뿌리는 움직이는 전투공장 같은 컨셉입니다.
무기는 아직 어디에 달지 생각을 못했구요.. 원래는 팔을 달아야 하는데 조금 고민입니다.
앞쪽으로 역관절 다리가 두개 있고 주로 전방위 전투와 가드를 맡아서 하는 파트, 그리고 뒤쪽은 실질적인 생산 공장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모선에서 만들어진 좀더 작은 전투 기체들은 뒤쪽으로 사출되게 됩니다.
음.. 전체적인 실루엣이 사람상체같은 앞쪽과 그에 비해 단순한 뒤쪽이 연결되어 있어서 마치 반인 반마와 같은 형태가
잡혔느데 뒤쪽은 다리대신 조금더 유연한 기계촉수 (뭔가 빨아들일수 있는거요) 를 여러개 엮어서 배치할 생각입니다.
음.. 너무 늦어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에야 겨우 디자인이 조금 잡혀서요.. ㅠ..ㅠ
암튼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