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백만년만의 업뎃입니다~T.T

오늘 이 밤이 가기전에 스컬핑 완료될 꺼 같네요.

작업 시간은 후딱인데

그 놈의 컨셉이 끝까지 발목을 부여잡는군요~

디테일 하나 만들고 나서, 또 디테일 자료 찾고 스케치 하고,

아주 꾸역꾸역이가 따로 없네요~ㅋ

초기 실루엣이 심심한 것 같기도 하고

얼굴에 만든 거미다리가 작게 나오는게 억울하기도 해서

브래지어끈과 벨트로 재활용했습니다~ㅋ

로폴도 짜놨고 텍스처링과 리깅은 얼추 해놨으니,

어째어째 재출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무소의 뿔처럼 거꾸로 가리~

마지막에 스컬핑 프로세스를 감행하고 있네요~ㅋ

타블렛을 철근처럼 씹어먹으며 작업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