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데이트 (5월 5일자) -----------------------------

대회가 벌써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네요.

계속 업로드를 해야할텐데 이게 쉬운게 아니네요.

이러면 안 되지만 다른 분들의 그림에 주눅든 것도 있고요.

그래도 하는데까지 해보려고해요. 스토리랑 컨셉 이미지 추가해서

올립니다. 잘 봐주세요. 0-0/

스토리 보완--

<......현실세계의 차원과 공간이 붕괴가 돼버리고, 부서져버린 차원과 공간으로부터 악몽에나 나올법한 끔찍한 생물들이

현실세계로 몰려왔다. 그 종족들은 바로 데몬족!!! 데몬족들은 한 번만에 기계족들을 무찌르는 막강한 힘을 보여주었다.

전장에서 우세를 차지 하던 기계족들이 한순간에 패배를 겪게 되고 나서 후퇴하게 되었고, 더불어 다른 종족들도 후퇴를

번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기계족과 놈스족은 잠깐동안의 동맹을 선언하고 힘을 합쳐서 데몬족과 싸우지만

데몬족은 모든 공격들을 무효화시키면서 보이는 모든 것들을 사멸시켜버리고 있었다................

.....

한 편 모든 종족들이 데몬족에게 맞서서 싸우고 있을 이 시점에 그들의 힘에 매료돼어버린 놈스족이 있었다.

그는 바로 인볼커인 <에버리스> 라는 자였다. 평소 이단적인 주술에 관심이 있었던 <에버리스>는 데몬족의

힘이 자신의 힘을 더 강하게 해주리란 생각에 빠지게 됐고, 결국 마법계에서 금지된 적마법을 이용해

데몬족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자신만의 밀실에서 그는 적마법진을 허공에 그려서 그 곳에 자신의 사념을

주입하고 마침내 <인페르노>라는 데몬 로드와 접촉을 할 수있게 됐다. <에버리스>는 <인페르노>에게

데몬족의 힘을 원한다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줄테니 자신을 데몬족으로 만들어줄 것을 요구 한다.

<인페르노>는 <에버리스>보다 강한 사념을 이용해서 <에버리스>의 과거부터 현재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그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클레리콘인 <믹>과 <오비디언>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재물로 바칠것을 요구한다.

이 말을 들은 <에버리스>는 이미 예상했다는 듯이 <인페르노>의 요구를 수락한다. ... 그리고...

밀실 밖의 메인 홀에서 쉬고있던 <믹>과 <오비디언>을 밀실로 불러들인다. <믹>과 <오비디언>은 밀실 안에서

피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과 적마법진이 허공에 그려져있는 것을 보고 재빠르게 <에버리스>로부터 경계 태세를 취하지만

이미 때가 늦은 상태였다. 모든 능력면에서 <믹>과 <오비디언>을 능가하는 <에버리스>는 자신의 강력한 마법을 이용해서

그 둘을 죽여버리고 그 들의 시신을 적마법진 앞에 갖다놓았다... 그러자 갑자기 적마법진이 차원의 틈으로 바뀌어버리면서

그 속에서 거대한 손이 나와 <믹>과 <오비디언>의 시신과 영혼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인페르노>는 <에버리스>에게

자신에게 바친 재물만큼의 힘을 우선 건내주는데....... 힘을 받은 <에버리스>의 모습이 점점 데몬족과 비슷하게 변해갔다.

하지만 어느정도까지 진행되다가 중간에서 멈춰버리게 됐다. <에버리스>는 차원의 틈을 통과해서 데몬족의 공간으로

들어간 후 <인페르노>에게 나머지 재물을 모두 바칠것을 서약한다. 그리고 전쟁이 벌어지고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데몬족으로서의 첫 전투를 시작한다.......

몇일 후.... 전투에서 힘이 부족함을 느낀 <에버리스>는 마지막 재물인 자신의 가족들을 죽이기 위해서 전장을

빠져나와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이미 가족들은 모두 죽은 상태로 있었고 그 곳에는 처음 보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데몬이 서있었다...... 자신보다 훨씬 강하고 분노와 증오가 가득찬 에너지를 뿜어내는 데몬....

그 데몬은 다름아닌 <믹>과 <오비디언>이었다. <인페르노>의 몸속에서 자신들을 배신한 <에버리스>에 대한

복수만을 생각하며 오로지 분노와 증오의 힘만으로 <인페르노>의 몸속을 빠져나오게 됐고, 이에 감탄한

<인페르노>는 그 둘을 하나로 합쳐서 데몬 프린스로 다시 태어나게 한 것이었다.

<에버리스>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움직일 수 없었고 <데몬 프린스>는 그를 순식간에 압축시키듯 찌그러트리며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그의 죽은 육신과 영혼을 먹어서 자신의 뱃속에 가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