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유닛인 비숍(bishop)의 초안(rough)입니다.
룩(Rook)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머리에선 계속 비숍(bishop)이 생각나더군요
이미지는 성직자인 컨셉을 살려서 유일한 마법계열, 클래릭(cleric)의 1번의 느낌으로 가려했으나,
골렘같은 아날로그 유닛이 고차원적인 마법을 쓴다는게 설정상의 오류 같아서
지금으로서는 2번과 3번을 적당히 믹스한 아날로그(analog)한 형태로 가고싶네요.
3번처럼 철퇴(iron hammer)를 휘두르는건 비숍의 느낌에서 많이 벗어난듯해
2번처럼 등뒤에 달린 원형(circle)의 부유하는 무기를 망치처럼 휘두르는 느낌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조언덕에 더 용기가 생기네요.
앞으로도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CGland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