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개인적인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포럼에 잠시 소홀할 뻔 했습니다.;;
지난번에 무기에 휘둘릴 것 같은 하체때문에 일주일동안 고민을 해봤는데요.
이녀석의 다리가 역관절로 디자인을 하려고 하다보니 다리의 근육을 두껍게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고, 조형적으로도 굉장히 안 어울리는 듯 하여서
종아리 부분에서 받침대처럼 뼈 구조가 튀어나와 있는 건 어떨까 해서 뒷태..(??)를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오른팔에 품고있는 무기에 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녀석의 무기는 두 가지 패턴의 공격을 가능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한 가지는 무기 앞 부분의 발사구를 통하여 화염을 발사하는 것이고
(파이어 볼과 같은 덩어리나, 화염 방사기처럼 불을 내뿜는 기능)
다른 한 가지는 그 자체를 휘두르거나 지면을 때려서 물리적인 데미지와 화염에 의한 데미지를
함께 주는 공격입니다.
두 가지 공격 모두 이녀석의 팔을 휘두르는 힘만으로는 뭔각 약해보여서
권총의 피스톨이 장전되는 것처럼 공격과 동시에 '철컹-!'쿵!' 하며 압축된 가스를 배출하고
충격을 더하는 패턴입니다.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무기나 하체에 관한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