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제 스토커 이신가요? ㅎㅎ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을 갖되, 제대로 알고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았을것을... 많이 불쾌하네요...
제가 해명이라도 해야될까요... 음...
저는 도워를 위해 많은 리소스와 라이브러리를 준비했고,
컨셉은 여러가지를 준비하다가 가장 맘에 드는걸 스케치만 해놨습니다.
그게 아마 도미넨스워 미니대회 기간중이었습니다.
미니대회를 과감히 포기하고 메인대회를 준비했던 거지요...
도워때 어떤 컨셉을 잡을까... 2D컨셉을 잘 못해서 머리 쥐어 싸매고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최종 컨셉시트에 있는
그림같지도 않은 낙서가 최초 컨셉이었습니다. 물론 도워미니대회 기간중이었지요...
최종적으로 완료한 컨셉은 도워 메인대회 기간에 완성을 했고, 어느정도 완성했다 싶어서 업로드 했습니다.
그게 최초 업로드 이지요. 날짜를 보시면 도워 메인대회가 시작한지 몇일 지나서 였을겁니다.
모델링은 얼굴 미리 만들어놓으셨다고 했는데...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봐보세요.
저는 분명히 도워기간동안에 모델링을 시작했고, 꾸준히 블로그에도 업로드 했습니다.
블로그 증거자료라는 말씀은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도 안가고요...
회사가 클베 준비중이라 매일 11시까지 야근하고, 11시 반에 버스를 타고오면 집에 1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도워에 대한 열의때문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새벽 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회사에서 자주 졸아서 눈치도 많이 보이고 미안하기도 하고,,, 얼른 열심히 해서 도워를 마무리 짓겠다는 생각밖에 안했는데...
이렇게 고생해서 마무리하고 올렸는데... 많이 속상합니다.
그래놓고 마지막에 기분나빠 하지 마라니... 저한테 장난 하시는겁니까.
이런글 쓰시려면 끝까지 예의를 지키십시오.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에 지인의 제보로 확인했습니다.
첨엔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글을 계속 쓰다보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