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봄날은 오는가?
장작 3시간에 걸쳐 꽃남 F4도 아니고 F5의 무한 클릭 결과
일단 전부 등록된 거 같네요.
인간이 노예 근성이 있는건지 미니 공모전에 이어
핏줄, 똥줄 다 타들어갔네요.ㅎㅎ
초반에 좀 달리다가 후반엔 끊어진 팬티 고무줄마냥 늘어져서
포럼 활동도 마니 못했네요.
오늘부터 좀 달려야겠네요.
암튼 데릴라 누님 땜에 누님보다 먼저 하직할 뻔 했습니다.
도미넨스 상조가 선사한 시한부 일주일도 끝났네요.
아쉬움 백만그릇이지만 완주하고 나니 넘 뿌듯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시상식 뒷풀이가서 전우들이랑 션~~~한 맥주 한사발 하고프네요!!!
이틀간 굶고 밤새고 하신 후님의 열정이 녹아 들어간 작품인가요?
게다가 붉은 색이 !! ㅋㅋ
중국의 결혼식이 생각나는..현란한 컬러네요.
모쪼록 맥주가 혈관을 타고 흐르며 지금쯤은 꿈나라 모드시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