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트롤
클래스: 워로드
속성: Vegetation
머쉰종족의 승리의 소식은 끝나지가 않았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연합군들은 머쉰들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비장의 무기를 개발하여, 임시적으로 그들의 전기적 작용을 정지시켰다.
이렇게 잠재웠던 1000년의 시간이 흐르고,
잠자던 머쉰들은 작동불량으로 다시 깨어나,
은하계는 또 다른 혼란의 시간을 겪게 된다.
이 때에 온 몸이 메탈로 제작된 새로운바이자르(Bizarre) 로봇이
웜홀(블랙홀과 화이트 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통해
나타나 은하계를 어지럽히고 있었으니......(도미넨스워 2의 끝)
(도미넨스워 3의 시작) 최상의 무기로 세상을 점령하였던 머쉰 종족도 점점 쇠퇴해
져 간다. 이제 기세 등등한 머쉰 종족의 만행을 더늦기 전에 중지시켜야만 한다.
지난 몇세기 동안 9개 행성들간의 은하계 전쟁은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갔고,우세한
머쉰종족과의 전쟁은이들에게는 불가능하게만 보였다. 하지만 이에 맞서 싸울 새로운
유닛이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니.........
너의 의무는 바로 이것이다. 마법의 능력을 이용하여, 고대 잊혀진 세계에 웜홀을
이용해 침투한 다음, 존재하는 적들과, 판을 치고있는 머쉰 종족을 잠재우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행성과 모든 시민들을 통채로 점령할 수 있도록 비밀 기술을 빼앗아 오는
미션도병행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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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들은 수만년간 늪지 행성의 주인으로 터를 잡고 살아온 전사종족이다.
그들의 외피는 강철처럼 단단하고 그들의 정신력은 바위처럼 완고하다.
힘은 그들의 사회를 지배하는 원동력이지만
그들과 같은 외모를 가진 흉포한 다른 종족들과 달리
세계의 질서와 균형을 중시해 함부로 그 힘을 휘두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고상함이 지나쳐 외부의 접촉을 심히 경계하고
심할 경우 그것을 악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어느날 그들의 거주지 외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구멍이 뚫렸다.
그 구멍은 신비한 힘을 내뿜으며 트롤종족들의 완고한 정신을 뚫고
격렬한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었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구멍으로 들어간 트롤들은
이전에 보지 못한 기이한 종족들간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계를 보게 된다.
그 참혹한 광경을 보게 된 트롤들은 전쟁으로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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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트롤의 이미지로 그리려고 했는데
너무 여타 판타지에서 봐왔던 트롤이라는 이름에 사로잡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네요^^;
그래서 조금 바꿔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