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링스삼바님께 거는 기대가 매우 컸었습니다...물론 잘 마무리 하셨습니다...하지만 웬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군여...
제 생각엔 아무래도 중간에 잠시의 방황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것이....대회라는 전체적인 일정 조율을 잘 운용해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너무 빠르지도..너무 느리지도 않고 분기마다의 지점에서 고찰과 수정을 통해 파이널을 완성 시켜야 한다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하더라구여....
하지만 링스 삼바님이 큰 그릇임을 알기에 이번 대회가 365일 더 연장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것은 지금의 작품이 충분치가 않아서가 아니라 링스 삼바님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 하셨듯이...링스삼바님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지 못해서 일거란 생각입니다.
연장된 365일 후 마감때 원래의 우승 자리를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물론 지금으로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만...)
저의 이런 발언에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지만 정말 같은 컨셉 아티스트로서 링스삼바님을 아끼는 마음에서 감히 드리는 말이었으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도 우승하시고 365일 연장된 마감때는 진정한 우승자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