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멋진 그림입니다.
여러 많은분들이 충분히 멋지고 훌륭하고 다듬어졌다라고 말씀들 많이하십니다.
하지만 전 조금 다릅니다. 순간적인 발상과 아이디어 재치 이런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고 발랄한 아이디어도 많이 다듬고 고치고 하다보면 무던하게 평범하게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 두번째 컨셉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바뀔때마다 조금 평범한 느낌으로 달라져버리는군요
막잘라져서 날카로운 돌이 강한 인상을 줄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다듬다보면 바닷가에서 흔히 볼수있는 동글 동글한 자갈이 되는거지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다. 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 이라고 흘려 봐주세요 ㅎㅎㅎ
아무튼 그림 잘보고있습니다.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