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인기만큼 코멘트에 답글을 달아주는 것도 힘드셨을텐데..
바쁜와중에도 정성스럽고 꼼꼼한 답글 달아주시는 모습 참 보기좋았습니다.ㅋ
저도 중간에 아니다 싶어 다시 컨셉을 잡고싶었지만 완성을 못할 것 같아서 맘에 안들지만
계속 밀고 나갔었는데, 삼바님은 정말 모든 작가분들이 박수를 보냈던 작품에 과감히
x를 긋고 잠시 물러나시는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x 긋고 잠시 떠나려고 했는데 따라 하는 것 같아서 참았죠...ㅋ)
조금 아쉬운 파이널을 공개해서 많이 자책하고, 안타까워 하시는데, 이미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2008, 2009 최고의 블록버스터 '링스삼바'의 영화가있다면 요번 4회 대회는 1부가 끝난것일 뿐
2부가 5회때로 이어지는거니까 그 때 멋진 반전을 보여주세요!
음~같이 참여하게 돼서 기뻤구요 다음 대회에 더 좋은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