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도미넨스 워 한국팀 작가 여러분 !
지난 몇 개월 동안 최선의 노력과 실력으로 만들어 주신 올해 대회의 시상식이
6월 19일 삼성동 KOEX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및 한국게임개발사협회 그리고 많은 후원회사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근사하고 멋진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한국의 CG Art 의 큰 대들보 역활을 해 주시는 국제 심사관분들의
참여와 수고로 그 의미가 더욱 밝았으며, 무엇보다 함께 해주신
200 여명의 도전작가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 년동안 도미넨스 워 대회를 꾸려가면서, 저에게는 사명감들이 늘어갑니다.
거창하게 시작한 "한국게임산업발전의 큰 에너지 역활" 그리고
"한국게임아티스트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커뮤니티 역활"들을
도미넨스 워 대회를 통해 감당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작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러분들의 웃음 그리고 헌신속에서
조금씩 우리들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에게 말씀해 주신 부분입니다.
" 도미넨스 워 때문에 취직을 할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하시는 분이 제 작품을 이미 알고 계시더군요"
"한명의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굉장히 즐겁고 뿌듯한 대회였습니다"
"회사에서 만들수 없는 작품을, 제시간을 쪼개어 만들수 있어 좋았습니다"
"네이트온과 메신저로 관련직종분들을 많이 연결할 수 있었죠. 고맙습니다"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더군요. 대회를 통해 우정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이곳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었군요, 안왔음 큰일날뻔 했습니다"
"내년 대회는 한국국기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한번 해보죠"
이외의 많은 작가분들이 도미넨스 워 대회의 파워와 실적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 한국 게임아티스트들은 도미넨스 워 대회를 통해
세계 게임아티스트들과 경쟁을 하고, 본인의 실력을 다른 작가님들과 함께 높이며,
포럼활동을 통해, 동료가 생기고 스승이 생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도미넨스 워 대회가 우리 한국게임아티스트들의 필수적인 문화요소가 되고
더 나아가 한국게임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역활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 역활은 저 혼자서도 안되고, 몇명의 운영진의 도움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바로 여러분 한명, 한명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댓글로 이루어 집니다.
앞으로 계속 있을 오프라인 모임과 순회워크샵, 아트북 출판 그리고 지스타 행사등
많은 부분에서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며,
다음 게임제작세대들에게 좋은 문화를 전해주는 역활에 큰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
이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열심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저는 현재 미국에 있지만 곧 여러 행사와 준비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도미넨스 워 총운영자
Taehoon (오태훈)
다음은 이번 시상식 및 오프라인 모임의 모습을 카툰으로 담아봤습니다.
수고해 주신 Elshin (신소이 작가) 분과 Angju (현지인 작가)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의 사진과 동영상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