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처럼 기계/인간/악마족
이렇게 정해진건 아닌건가요?
그냥 임의의 종족에 클래스만 적용시켜서 진행시키면 되는건가요?
'테크노마지'와 '워 제네럴' 을 생각중입니다.
일단은 '테크노마지' 부터 컨셉을 잡고 있습니다.
마족이구요.
음..테크노마지 잘못하면 너무 먼치킨처럼 되버릴것같아서
스마트하게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생각중입니다.
*테크노마지 설정*
원래는 전선의 최후미에서 뒤치닥거리를 하던 음침한 전투공학자 였으나
뒤처리 중 엄청난 마법을 쓰는 마족의 시체를 발견해서
끔찍하고도 신비한 마족의 공학으로 마법사 마족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연결,
도구나 만들던 자신도 이제 마법을 펑펑 쓸 수 있는 테크노 마지가 탄생되었다.... 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머리와 목 사이가 둥둥... 머리 뒤쪽의 촉수 같은 걸로 u자로 교묘하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위기시 몸을버리고 촉수를 움직여 몰래탈출이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워 제네럴'의 보조 역할입니다. 제네럴이 조금 무식한 관계로 본인은 피곤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쿵짝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도구*
2가지가 있습니다.
차원이동 링.
차원벌레를 연구해서 만든 괴상한 링입니다.
총 3개. 둥실둥실 떠다니며 주인의 말을 듣습니다.
이 3개의 링은 공간이 서로 연결되어있어, 테크노마지는 이 링을 통해 다른 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전술이 가능해 지겠죠, 최대한 멀리 하나 떨궈두면 후퇴하기도 좋을듯.
마법자극장갑?.
그저 마법사마족의 몸체에 특수한 전기적,마법적 자극을 주는 장갑일 뿐이지만.
많은 실험 결과 이 자극으로 마법사마족의 신체를 활성화시켜, 몇 가지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력의 근원은 두뇌가 아니라 몸이었던것일까요..
물론 테크노마지는 사용할 수 있는 마력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몸으로 느끼지 못하니,
함부로 신체를 자극시켰다간 '마법사의 몸'에 무리가 갈 것입니다. 언제나 신중한 사용이 중요.
이번엔 제발 끝낼수있기를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