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하네요;;
회사일과 외주일, 그리고 여러가지일이 겹쳐서 머리속에 잡아놓은 설정이나 스케치를
종이에 옮겨 그릴시간이 없었네요-ㅅ-;;;
무엇보다 제가 게으른탓...orz
초기 러프스케치들입니다.
층을 이루는 비늘형식의 갑옷을 주제로 잡아서
몇개만 그려봤던것이고 5번 이미지가 지금의 결정된 설정의 초안입니다.
그후 6번처럼 전체 모습으로 그리게 되었고, 현재 외곽이 아닌 내부디자인을 조금식 수정중입니다.
3번은 너무 일본스타일의 중갑옷이 아닌가 싶어서 그리고 난후에도 찜찜했네요;.
러프나 지금의 갑옷형태는 한국적형태의 구조를 가졌다라기보단,
비늘형식[작은 철판이 층을 이루듯이 기왓장처럼 3/1윗부분이 포개어져있는]만 따와서
여러 갑옷형태에 넣어본것입니다.
그러니 갑옷의 외곽형태가 한국적이지 않으니 이것 한국풍이 아니다, 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