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페이스라면 마감 전까지는 끝낼것 같긴한데
테크노마지가 발목을 붙잡네요
미래적인 느낌보다 고대의 신비한 과학 이라는 느낌으로
컨셉을 잡았던 건데...
퍼즐같은 형태의 금속체라던가..
무엇이 원동력인지 모를 기계장치 같은 느낌으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마법적인 요소가 필요하니
종교적인 이미지로 가닥을 잡았던 것인데
근데 지금 보니 뭔가 계속 고개가 갸우뚱 하네요..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메카닉한 이미지를 더 강조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근데 이시점에서 그렇게 하려니 머리속이 하얗군요
그냥 해야하나? 뜯어고쳐야 하나? 시간은 없는데;; 하면서 말이죠
담배만 피우게 되고...
이제와서 바꾸긴 늦은감도 없지않아 있고 ㅋㅋ
그래도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판타지마니아 분께서 예기해 주셨는데, 판타지 같은 장르에서는 하나의 종족이나 클레스에 대하여 정의를 내린다는 것 자체가 좀 무의미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제가 보기엔 좋은 컨셉 같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잘 완성 시키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