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5 _ story line
불멸의 그곳, 우리가 항상 바라고 고대하던 바로 그 곳, 영원히 죽지 않는 곳, 그곳은 대체 어떤 곳인가?
우리가 항상 믿었던 그 원초적인 목적, 믿음 그리고 저 너머의 이상, 바로 우리 인간 자신 스스로가 신이 되고자 추구 했던 것, 하지만 그 목적은 항상 흐트러지기만 했었다. 이 후 수백년의 전쟁을 치루고 나서야 마침내 신들은 다시 돌아왔다.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님 우리를 멸하기 위해서?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이 전설의 도미넨스 워 대회 마지막장을 장식하기 위해서 그들은 온 것이다. 도미넨스 워 5 ! 바로 "신들의 부활"이 이제 시작한다.
전 세계의 게임아티스트들은 여러분의 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실력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액토즈소프트에서 3d 캐릭 디자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이제욱입니다. 전우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설레이는 맘으로 즐길 준비가 되었기에 쓰레드를 생성해봅니다...뭔가 묘한 감정이 생기는 것이
평소 동경해오던 마을 축제에 놀러온 것처럼 막 설레이고 있네요..^^
이번 대회주제는 좀 더 추상적이면서도 스케일이 커졌다는 느낌이 커졌군요. 물론 이번이 2번째 출전이긴 하지만, 작년 한해에도 흥미로운 스토리와 컨셉들이 줄지어 나왔듯, 올해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준비하며 정진하고 있는 3d분야로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그토리는 기존의 설정해왔던 도워의 스토리라인과 동일하게 갑니다. 시대적 배경은 DW3 의 대규모 전투의 발발과 DW4의 악마족의
등장으로 중립화되어버린 혼돈의 세계..
synopsis
어둠의 여왕의 강림, 그것은 오랜 세월을 끌어왔던 전투에서 초대받아서는 안될 손님이었다. 뮤렛이란 종족의 수장이자, 최후의 생존자로
알려졌던 카르테이아누스는 결국 스스로를 신격화시켰던 강인한 생명체가 되었고, 승패가 무의미한 전투의 소용돌이에서 그녀의 존재는
점차 부각되어갔다..기계들은 또 다시 침묵하기 시작했고..연합의 승리가 예감되던 그 시점, 새로운 존재들에 의해 세상이 재창조되는 시점이 발생했다...
그들은 이제껏 대적해온 적들과는 다른의미에서의 압박감을 전달해왔고, 그들과 조우하는 이들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갔다..
데몬이라 불리던 그들은 또다른 이계에서 넘어온 것이 분명하리라...연합은 기계와는 또다른 숙적에 대응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섰지만..
그에 대한 준비는 턱없이 부족했을 뿐..
새로운 전투는 서막을 끌지 않는다...
기나긴 전투와 피폐해져버린 은하계에 더이상의 질서와 안정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각자의 목적과 지향하는 가치관의 괴리가 너무나도 컸기에.. 현 시점의 딜레마를 중단시킬 방법은 찾을 수 없었다.
세상은 그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었고.. 기대할 목적의식조차도 묘연했다. 이 세상은 수많은 영웅들을 요구했고..
그에 부응했던 수많은 용사들이 탄생했으며, 시간과 함께 사라져갔다.. 한시적이었지만, 그들로 인해 시간이 뒤바뀌고, 흐름이 변화했다....
데몬과 기계문명, 그리고 이 세계를 타계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연합세력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팽팽히 대립되는 역사가 굳혀진 것 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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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이아누스 (뮤렛)은 연합세력에 필사적인 전력이 되진 못했다. 아니 어쩌면, 그녀의 탄생과 재림은 연합 그들과는 별개의
흐름이었을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새로운 세력의 등장과 함께 그녀의 활약에 대해 아는 이들은 사라졌다...
그 중에는 데몬프린스와 결탁하여 새로운 세계를 재건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비건과의 전투이후,
메카족들의 근원지에서 소멸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어찌되었건 그녀의 존재는 기나긴 전투의 여정속에서 한페이지를 장식
할만큼의 변화를 가져다 준것은 분명했다.... 사라져가는 종족의 흔적을 쫓아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날개짓을 폈으리라...
하지만 데몬프린스의 등장은 비건의 파멸과는 다른 문제였다... 이들은 더없이 교활하고 무자비했으며, 이들과 같은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
자체부터가 인정될 수 없는 비운의 서막이었다....그들은 강했고, 새로운 것을 원했다.... 그들에게는 공존이란 단어와 중립이란 가치관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기에..그들 새로운 적을 상대하는 것에는 기계와 연합 모두의 불행이었을 것이다...
원석의 힘과 자신들의 신을 발견했던 뮤렛...그들은 비록 타락하고 더렵혀진 추악한 모습으로 잔존해있던 부류였지만..
뮤렛을 시작으로 다시금 문명재건을 외치는 목소리들도 커져나갔다...그리고 그들 존재에 새롭게 각인을 하게 된 수많은 문명세력들이
그들을 지지하기 시작했다...비록 한때는 기계들과 손을 잡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려 했던 적이었지만..지금은 사정이 달랐다.
데몬족의 괴멸...그리고 기나긴 전투로 지쳐가는 이곳 세계의 평화와 안정과 종족보존의 영위를 위하여....
: 이정도면 어느정도 시대의 흐름과 컨셉에 적합한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예전 경험에 어느정도 큰틀을 잡고
개연성을 부여했던 만큼, 집중하여 구성할 수 있었던 것 같기에..이번에는 시작부터 어느정도 자리잡고 출발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새로운 연합축의 영웅의 등장이 되거나, 악마족에 의해 파생된 영웅의 신화 탄생정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계적인 느낌에서 새로이 출발을 할 계획이고 단지 스토리라인 상, 기존 준비했던 시나리오를 끌어왔음을 이해해주셨음 합니다.
신이란 존재는 보통 거대한 신념에서 비롯되어지죠...그들의 일화가 영웅을 넘어선 절대적 존재가 될 때,
그들은 신으로 기억되곤 하니까요....그리고 그렇게 기억되는 새로운 존재의 탄생은 그 이후의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등장하게 될 신은...이 세계를 종식시키는 것에 버금갈 만큼, 거대한 영향력을 지닌 영웅의 탄생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 영웅의 역할이 안정을 위한 혼란세계를 종식시키게 될지, 아님 새로운 시간의 흐름을 잡아나가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흥미로운 세계의 스토리가 아직은 종지부를 찍기에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에..
후자쪽으로 설정을 잡고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든 간만에 다시금 흥미롭게 불타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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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설정 부터 들어가야겠네요..
초반 시나리오를 구성하며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면 쓰레드이미지부터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
일단 가제로 생성해야겠군요...
그럼 전우님들 화이팅입니다.~!
3d로 참점하시는군요..
멋진 작품으로 3d파트에서도 좋은결과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욱님/ 모든 전우 여러분 화이팅입니다.